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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영성]/한국순교자245

(2) 김대건, 목을 잃고 하늘을 보다 ▲서울시 이촌2동에 위치한 새남터 순교성지. 1846년 반역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성 김대건 신부는 10월 16일 26세의 나이에 군문 효수형으로 이곳에서 순교했다. ▲새남터 순교성지에 있는 성 김대건 신부의 동상. 성인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으로 죽음을 통해 자신을 완전하게 봉헌했다. ▲새남터 순교성지에 보관돼 있는 성 김대건 신부의 친필 서한. 순교로 진리 지키며 자신을 온전히 봉헌 1845년 상해서 사제품 … 용인서 주로 활동 이듬해 반역죄로 체포돼 10월 새남터서 순교 지난해 12월 4일 겨레얼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는 ‘우리 민족 5000년을 지켜준 인물 100인’중 한명으로 성 김대건 신부(1822~1846)를 선정했다. 역시 지난해 7월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9호로 .. 2009. 1. 25.
1. 총론 : 기획을 시작하며 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주례로 열린 시성식은 순교신앙의 위대함을 온 세계 교회에 증거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교회 성장 동력 순교영성에서 찾자 103위 시성되던 날 그 감동 아직도 생생 성인들 신분 직업별 구분, 삶·영성 조명 1984년 5월 6일 일요일, 100만 신자들이 운집한 행사가 끝난 후에도 당시 여의도 광장에는 종이조각, 신문지 한 장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한국 교회 전체 신자 절반 정도가 한 자리에 모인 이날 대규모 행사를 통해 한국 교회는 한국 사회에 “교회가 여기 있다”고 알렸으며, 세상 사람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교회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 신앙대회 및 103위 시성식’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습니다. 이에 가톨릭신문은 성인들의 .. 2009. 1. 18.
김성우 안토니오(9.20) 성 김성우 안토니우스(Antonius, 또는 안토니오)는 경기도 광주 고을 구산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집안은 부유하였고 또한 정직하고 인심 좋기로 유명하여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었다. 3형제 중 맏이인 안토니우스는 성격이 온화하고 관대하여 외교인들도 그를 흠모하였다고 한다. 그 종손들이 고.. 2008. 5. 30.
김누시아 루치아(9.20) 성녀 김 누시아 루치아(Lucia)는 한강 근처에 살던 어느 양반 집에서 태어났다. 원래 교우였으므로 교리를 익혔고 수계생활도 하였는데, 재주와 용모가 뛰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일찍이 부친이 돌아가시고 성교회를 가르치신 어머니마저 잃고 나자, 얼마 아니 되는 가산을 팔아 장례를 치르고, 함께 자.. 2008. 5. 30.
김노사 로사(9.20) 성녀 김노사 로사(Rosa)는 서울의 어느 외교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러므로 성교회를 모르고 자랐고 결혼까지 하였으나,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에 천주교에 입교하였다. 그 후 그녀는 교우 친척과 함께 살게 되니, 자연히 교리와 수계생활에 남다른 발전이 있었고, 신앙의 보배를 얻을 것을 매우 기뻐.. 2008. 5. 30.
김 바르바라(9.20) 성녀 김 바르바라는 어느 시골의 가난한 농부의 집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순하고 또 신뢰심이 있던 이 소녀는 부모를 통하여 성교회를 알고 있던 중, 13세 때에 서울의 어느 부자 신자집의 하녀로 들어가서야 비로소 입교하였다. 이때부터 그녀는 열심히 성교회를 믿으며 동정 지키길 바라고 있었다. .. 2008. 5. 30.
김 루치아(9.20) 성녀 김 루치아(Lucia)는 교우들 사이에 꼽추 루치아로 통하였다. 아마도 그녀는 어릴 때부터 불구였을 것이다. 또 그녀는 태중 교우라고 하지만 장성한 뒤에는 외교인에게 출가하였다. 그런데 그 외교인 남편은 다른 교우와의 상종을 막고, 또 교우의 본분을 지키는 것을 방해하였다. 이 때문에 루치아.. 2008. 5. 30.
김 데레사(9.20) 성녀 김 테레사(Teresia, 또는 데레사)는 충청도 면천 고을에 살던 김대건 신부의 당고모이다. 그녀의 조부 김진후 비오(Pius)는 1814년에 해미에서 순교했고, 부친인 김한현 안드레아(Andreas)는 1816년에 대구에서 순교했던 순교자의 후손이다. 그러므로 박해를 피하여 이리저리 피해 다녔기에 그녀가 어디서.. 2008. 5. 29.
권희 바르바라(9.20) 성녀 권희 바르바라는 원래 어느 외교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결혼 후에 남편과 함께 천주교에 입교하여 수계생활을 하였다. 바르바라는 순교자 이광헌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의 아내이며 순교자 이광렬 요한(Joannes)의 형수이고, 순교자 이 아가타(Agatha)의 어머니이다. 한 마디로 권희 가족은 한국.. 2008. 5. 29.
권진이 아가타(9.20) 성녀 권진이 아가타는 당대에 문장과 명필로 뛰어났던 학자이며 몰락 양반인 권 진사와 한영이 막달레나(Magdalena)의 딸로 태어났다. 권 진사는 중년에 천주교를 받아들이고 외교인 아내인 한영이에게도 가르쳐 입교시켰으나, 그 당시 조선에는 성직자가 없었으므로 임종 때 가서야 영세를 받고 가족들.. 2008. 5. 29.
권득인 베드로(9.20) 성 권득인 베드로(Petrus)는 서울 문안에서 태어난 신자 집안의 후예이다. 그는 어려서 부친을 여의었고, 16세 되던 해에 어머니마저 잃었지만, 열심하던 어머니의 표양에 따라 착실한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는 소규모의 장사를 하여 근근이 끼니를 이어 나갔으나 그의 친절과 신심만은 대단히 높았다. .. 2008. 5. 29.
고순이 바르바라(9.20) 성녀 고순이 바르바라는 1801년 신유박해 때에 순교한 고광성(高光晟)의 딸로서 서울에서 출생하였는데 지조가 굳고 지력이 뛰어났다. 그녀는 부친이 피로써 증명한 신앙을 전심으로 본받아 수덕생활에도 열심이었다. 바르바라는 18세에 열심한 교우 박종원(朴宗源)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와 결혼한 .. 200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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