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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길 위의 여행 - 문미진

by 세포네 2006. 4. 21.

 

 

길 위의 여행

 

 

 


나는 길을 마시며 달렸고

길은 기쁘게 나를 안아주었다.

눈길 구석구석 인생의 온기를 느끼며 달렸다.

분명 이것은 여행이었다.

내겐 자유로움과 깨달음을 얻고자 가는 여행인 것이다.

 

 

문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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