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불로그 문을 연지 300일째 되는 날이네요.
불로그 홈페이지에 가보니 시작한지 300일 되는 날이래요.
엊그제 같은데 ....
그간 저희 집에 머물렀던 모든 분,
흔적을 남겨주신 모든 분,
격려를 해 주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글과 음악을 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세포 드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름다운 사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Dolly Parton/Slow
Dancing With The Moon
이세상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은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포생각 -
'[나의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리 들판의 ‘야릇한 흰 공’ - 노순택 (0) | 2006.05.22 |
---|---|
불로그 오픈 1년을 자축하며 (0) | 2006.04.26 |
하늘색 좋아하세요? (0) | 2006.01.03 |
가는 해, 오는 해 (0) | 2006.01.01 |
2006년/병술년/나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0) | 2006.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