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세상의 바다위에 날고 있으면서도
아직 세상을 잘 알지 못합니다.
당신이 주신 삶의
터울만큼
지혜롭지도 못했고
살아온 연륜만큼 너그럽지도 못합니다
당신이 주시는
참 평화에
온전히 마음내려 놓지도 못했으며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묻혀
발걸음 옮기기도 힘이
듭니다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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