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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부천 생태하천 심곡천

by 세포네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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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천(深谷川)은 굴포천의 지류로, 돌내 또는 석천(石川)이라고도 불렀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성주산 여우고개 기슭에서 발원하여, 중동신도시를 관통하여 굴포천으로 합류한다.
심곡천은 소사구 소사동 경인전철 소사역 쌍굴다리에서 시작돼 소명여고-쳐 부천소방서→신흥로→계남대로→ 굴포천으로 흘러 나갔다.
1970~80년대 급격한 도시개발과 산업화로 생활하수가 흘러들자 쌍굴다리에서 소방서에 이르는 하천 가운데에 기둥을 세우고 상부에 콘크리트 슬래브를 덮는 1983년부터 복개공사를 시행, 도로와 주차장, 하수도록 활용했습니다 
심곡천 복원을 요구하는 시대적 기류에 따라, 2011년 부천시는 심곡천 아스팔트 도로를 걷어내고 하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맑은 물을 흘려보내며, 꽃 등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어 친수공간을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심곡천 복원 공사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고, 인내하며 2017년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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