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들판을 걷다가 이렇게 많은 청둥오리떼들이 쉬는 모습은 처음보게되었습니다.
아마도 굴포천에서 살아가는 철새들 같은데 날이 차가워서 이 들판에 와서 쉬고 있는 듯 합니다. 갑자기 인기척에 놀란듯 한꺼번에 비상하는 보습이 너무 멋지네요. 바로 눈 앞에서 이런 모습이 벌어지는 건 처음입니다.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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