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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순례길 이야기

미리 가보는 이승훈 베드로 역사공원 산책길과 십자가의 길

by 세포네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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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역사공원 산책로 및 십자가의 길이 세워질 길을 가보았습니다. 공사가 막바지를 향해 마루리 작업이 한창인 듯 하네요.
그 길을 걸으며 문득 옛 생각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병상 필립보 몬시뇰께서 만수1동 본당에 부임하신 후 1994년 본당 레지오 단원들을 이끌고 낫, 삽과 곡괭이로 희미하게 흔적만 있는 이승훈 묘소 진입로를 정비하였으며, 이듬해인 1995년에는 본당 차원에서 이승훈 묘역을 성지로 조성하고자, 사목위원과 남성 레지오 단원, 빈첸시오회 회원들이 성지주변 정리와 진입로 확장 작업을 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성지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도 그때 레지오 단원으로 참여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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