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공식 처형지로 사용되었던' '서소문 밖 네거리'는 신유박해부터 병인박해까지 이곳에서 처형된 천주교 신자 중 44명이 성인 반열에 올라 ‘우리나라 최대 천주교 성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공원 지하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이곳을 리모델링하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으로 탈바굼하여 2019년 6월 1일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만나는 공간마다 깊이가 다르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이 새겨져 있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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