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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영성]/가보고싶은 성당

퇴강성당

by 세포네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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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강성당은 조암삼 자락 아래 낙동강 예 퇴강(물미) 나루터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상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교당이다. 한국 천주교의 역사를 대변하는 교당이며 경북 북부지역 천주교 신앙의 산실로 십자가형 고딕양식 건축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1956년 건립된 교당과 사제관은 평면과 입면에서 고딕양식의 특징을 잘 지니고 있어 근대 근축물로서 그 가치도 매우 크다. 경상북도 북부지방, 특히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계통을 볼 때 가실본당, 김첩보당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안내 표지석에 쓰여있다. 

지난 7월 25일 본당을 같이하고 있는 사벌성당 축성식에 참석하면서 축성식에 앞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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