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
콩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어 서로를 포옹한다고 하여 합환수로 불리며,
정원에 심어놓으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속신이 있다.
수피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활혈, 진정, 소종, 구충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은 Albizzia julibrissin DURAZZ이다. 높이는 7m 정도로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우수2회우상복엽이다.
소엽은 낫같이 원줄기 쪽으로 굽고 너비 2.5∼4㎜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양성이며 15∼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녹색이지만 수술은 길이 3㎝ 정도로 윗부분이 붉고 밑부분이 하얗다. 꼬투리는 편평하고 길이 15㎝ 정도로 9∼10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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