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떠나는 이스라엘 성지기행] 19. 요르단 강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든 '생명의 강' ▲ 요르단 강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크고 긴 강으로 강의 굴곡이 심해 총 길이가 360㎞나 된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땅은 '단에서 브에르 세바'(판관 20,1; 1사무 3,20; 2사무 3,10; 17,11; 24,2; 24,15; 1열왕 5,5)까지 경계를 이뤘다. 어른 보통 걸음으로 최북단 단에서 최남단 브에르 세바까지 일주일이 걸리고, 나자렛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이틀 길, 예리코에서 예루살렘은 하룻길이면 넉넉할 만큼 좁은 땅이다. 단에서 브에르 세바까지 이스라엘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탈출 3,17; 레위 20,24; 민수 14,8)으로 생명을 유지해 주는 것이 바로 요르단 강이다. 창세기는 요르단 강 골짜기 어디나 물이 넉넉해 마치 주님의..
201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