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olo Concerto in C major, RV.443 비발디/피콜로 협주곡 C장조 Antonio Vivaldi (1678∼1741)
작은 풀루트라고 할 수 있는 피콜로는 플루트의 음 높이보다 더 높은 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이므로 관의 길이가 플루트의 반이고 음역은 플루트의 1옥타브 위를 낼 수 있다. 오케스트라에 쓰이는 악기 중에서 가장 높고 선명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풀루트의 연주자 중에서 한 사람이 중간에 피콜로로 바꾸어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취주악에서는 유일한 고음악기로서 없어서는 안 될 악기이며 빛나는 듯한 화려한 음을 지녔으나 그 음역의 높이와 함께 사용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관현악에서는 특별한 효과를 낼 때만 쓰인다 .
1악장 Allegro non molto 2악장 Adagio 3악장 Allegro ma non mo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