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산행 - 마니산

임인년 새해가 밝았어요. 

새해 새로운 기운을  받고자

늘 함께 하던 나의 동반자들과 함께

1월 3일 첫 산행지로 강화 마니산으로 택했다.

 

아침에는 제법 쌀쌀하던 날씨가 우리 일행을 반기듯 따뜻해진다.

 

함허등천에서 산행을 시작

능선에 오르기 전 잠시 휴식을 취하며 . . .

서쪽 해안선을 보니 햇살에 비취지는 정수사 방향 능선이 멋지다

어마무시한 암벽능선이 앞을 가로 막는다

정수사 방향 능선이 햇살에 . . .

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도방향 간척지

좀더 당겨본다.

바로 앞에 펼쳐지는 신도, 시도, 모도 삼형제 섬

그 옆으로 이어지는 장봉도

멀리 마니산 정상이 보인다

마니산까지 이어지는 능선길

기암 괴석이 멋지다

마니산 첨성단

이 참성단에서 2022년 새해의 새로운 기운을 한껏 받고 

금년 한 해도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언제나 함께 하길 기원해 본다 ~~